바다에서도 실시간 원격진료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서비스 시행

 

바다에서도 실시간 원격진료 받는다!  

해수부,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서비스 시행!


바다에서 일하는 선원들은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환경에 있습니다.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신수단이 부족하거나 의료기관과의 접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한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란?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는 우리나라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선박에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보급하고,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해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수부는 올해 10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더 많은 선박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는 선박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와주는 바다내비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의 장점은?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선원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되어 영상통화를 통해 진단과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건강상담을 받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선박의 안전운항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선박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급한 경우에는 가까운 항구나 구조선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박의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선박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면 선박의 운영효율과 생산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선박의 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비용이 줄어듭니다.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의 전망은?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선박의 안전운항과 경제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비한 점들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더 많은 선박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양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바다에서도 실시간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해수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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