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파올로 벤안티 신부, 빅테크 카르텔 우려하는 이유
인공지능이 신의 경지에 이르러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일각의 공포는 실상 본질을 흐리는 허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티칸의 인공지능 윤리 자문가로 활동하는 파올로 벤안티 신부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거대 기술 기업들이 형성하는 독점 카르텔 구조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인류 종말이라는 공상과학 영화 같은 논쟁에 집중하느라 당장 사회가 규제해야 할 거대 기업의 권력 집중 현상을 놓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티칸 파올로 벤안티 신…